작가 조수정의 작품은 정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꽃이 있는 정물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다양한 꽃들을 될 수 있는대로 단순한 구도와 색채로 표현하여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해줌으로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하나의 모티브로 해석한 것이다.

때론 험난하고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
작가는 작업을 통하여 삶의 희망과 기쁨을 누리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그 기쁨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기를 희망한다.

조수정 작가는 오하이오 주의 오토바인 칼리지에서 fine art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고, 서울, 뉴저지 그리고 뉴욕 등지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